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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담] 4.3에 숨어있는 하우스만과 이승만 - 이산하, 강진욱
  • 작성자 관리자
  • 조회수 57
2025-02-20 14:53:47

5.18은 민주화운동 민주항쟁이며, 제주 4.3은 통일운동 통일한쟁이었다'(이산하) 

12.3 계엄 난동은 우리 민주화의 역정이 여전히 미완임을 고통스럽게 웅변한다. 이 고통은 분단을 넘어 통일을 이루고서야 비로소 해소될 수 있으리라! 

시간 : 2025년 1월 18일 오후 2시 
장소 : 효창교회 카페효리(청파동) 

공동주최 : 
강책공방(강원국의책쓰기공부방) 
혁신포럼(민주시민모임) 
뉴스앤조이(기독교언론계의뉴스타파) 

대주제: 이산하의 《한라산》과 4.3에 숨어있는 하우스만과 이승만 
전체진행 : 박원홍(혁신포럼/강책공방) 총무 

대담주제 : '4.3에 숨어있는 하우스만과 이승만' 
대담사회 : 조미연 작가 
대담자 : 이산하(한라산 작가), 강진욱 前 연합뉴스 기자(1983 버마 저자) 

  • 1:36:22
    하우스만은 1946년 조선경비대 18연대 창설 직후 한국에 부임해 약 1달 간 8연대장을 지냈고(7월 초8월 초), 이 해 11월 제주도에 9연대가 창설될 즈음 태릉 본부연대(1연대)를 제외한 본토 7개 연대(28연대)를 5주간에 걸쳐 순시한 뒤, 1947년 9개 연대를 3개씩 묶어 3개 여단을 창설하고, 1948년 10개 연대(전반기 1015연대, 후반기 16~19연대) 창설에 주도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사료됨. 하우스만을 ‘한국군의 아버지’로 부르는 이유.

     

  • 1:42:00
    여수 14연대 봉기 진압 작전 당시, 하우스만은 “이승만에게 거의 매일 ‘1일 보고’했다.”

     

  • 1:43:00
    1981년 7월 1일 군사고문직을 그만두고 한국에 온 지 35년만에 한국을 떠났다.
    그가 이륙하는 비행장에는 노태우 중장이 배웅하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.
    거기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.

 

“제임스 H. 하우스만, 유엔군 사령관 특별고문 
신생국가에서 오늘날 대한민국까지 부침(浮沈)하는 동안
옆에서 큰 도움을 준 영원한 친구에게
1981년 7월 1일 노태우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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